看完《貝多芬病毒》後,也對其中由少女時代太妍唱的插曲-들리나요/Can You Hear Me? 中毒了!

真的是深度滲入人心的一首歌,一再再的播放,都還是不厭膩且動人,一不小心還會鼻酸...

在無遠弗屆的網路找了很多資訊,原來張根碩也有唱呢!不過這首歌我還是覺得太妍唱的比較入心。

在這裡推薦一下,真的很好聽喔!希望好歌能與大家分享~

找了幾段太妍的現場演唱,沒讓人失望,再配上少時老小徐賢的鋼琴伴奏,很吸引目光的組合。

들리나요...韓文歌詞


조금만 아파도 눈물나요
가슴이 소리쳐요
그대 앞을 그대 곁을 지나면
온통 세상이 그대인데
그대만 그리는데
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

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 것처럼
그저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
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
또 다가가 한 걸음조차
채 뗄 수 없을지라도 

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..
바보처럼 아이처럼
차라리 그냥 웃어버려

점점 다가 설수록
자꾸 겁이 나지만
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

왜 내 사랑만 더딘거죠
내 사랑만 힘들죠
그대 앞에 그대 곁에 있어도
온통 세상이 그대인데
그대만 보이는데
그대 앞에선 난 먼 곳만 봐요

내게 그대가 꼭 마지막 인 것처럼
내게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
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
또 다가가 한걸음 조차
채 뗄 수 없을지라도

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
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
점점 다가 설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
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

먼 발치서 나 잠시라도
그대 바라볼 수 있어도
그게 사랑이죠

혹시 이 기다림이 이 그리움이
닿을 때면 들릴 때면
차라리 모른 척 해줘요
그대에게 갈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
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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